다음같은 주식에 그러한 세력이 있습니다

세력주 그것을 알아보자
이런 주식에는 반드시 세력이 있다
개미들은 자기가 미수몰빵한 주식에 자기가 산후 10분이내에 세력이 붙어서 이삼사주 점상으로 날라가는 것이 일생의 소원입니다 이때 세력은 수백만주의 상한가매수잔량을 매일 쉬지않고 새벽같이 나와서 쌓아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렇게 고마운 사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수십만주가 느닷없이 튀어나오고 금방 점상랠리를 할듯 할듯하여 못팔다가 4일 5일동안 하한가 매도잔량이 수백만주 쌓여 단 한주도 팔 수 없는 점하를 맞으면 그 고맙던 사람이 원수로 보입니다
칼날같은 조심성을 가진 극소수의 개미 한두명만이 고점매도에 성공하여 책도 쓰고 집도 사고 회사도 차리고 그럽니다

다음같은 주식에 그러한 세력이 있습니다
- 대형우량주: 외국계 증권사 직접투자자가 세력입니다
- 중형주: 국내 기관투자자가 세력입니다
- 소형주: 투자자문사가 세력입니다
- 코스닥 대형주: 기관투자자 투자펀드 투자자문사가 세력입니다
- 코스닥 소형주: 대주주가 세력입니다

맞습니다!
대한민국에 세력이 없는 주식은 없습니다 관리종목에는 없을까요? 있습니다 이런 회사는 법원이 생사여탈권을 가지므로 법원주변인들이 세력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세력들은 왜 그렇게 돈이 많을까요? 일년매출액 20억에 순익3억인 회사가 어떻게 상한가 사자 주문 300억어치를 걸 수가 있냐 이말입니다
돈만 벌어주면 됐지 왠 따지는게 그리 많냐 이런 얘기시죠? 그러나 고점매도를 못한다면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개미들 원금 수십토막 난 경우는 99% 급등락 작전주 따라가다 생긴 것입니다 그들이 그런 주식에 발들여놓지 않았다면 전쟁이 나기 전에는 수십토막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반토막이라면 요즘같이 급변하는 경제에서는 언제든 다른 곳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기회와 세월을 날린 것이 무엇보다 치명적인 손실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세력의 그 막대한 수북한 상한가 사자 잔량은 그들의 돈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익절매가 아닌 손절매가 모인 것입니다
고점매도 못하고 연일 흘러내리는 것을 참다참다 못한 손절이 모여서 그렇게 남의 손에서 고맙기 그지 없는 수북한 돈덩어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10월경기회복론 주가바닥설등이 흘러다니고 있습니다 상한가 고점매도가 아니라 대세반등장에서는 장대음봉이 나올 때까지 들고 가야된다는 분이 많았습니다
장대음봉나온 뒤 누가 사줄 것입니까? 전원이 팔자일때 외국인들이 사줍니까? 외국인들의 기습적인 대량매수는 한국인 특히 신문 언론플레이용임을 아직도 모르십니까?

결론적으로 작전은 어느분 말대로 거래량 바닥권에서 거래량늘면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때 비로소 개미들의 눈에 띌 뿐입니다
작전은 고점에서 시작됩니다 기가 찰 정도의 끝도 없는 매물에 개미들이 혀를 차고 팔고 나가게 할 때 입니다

그렇게 짜낼대로 짜낸 그돈으로 상잔량이 쌓이는 것입니다 작전세력은 시작할 때 돈을 싸들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주식을 싸들고 있다가 팔아서 그 돈을 만듭니다 그 돈은 그들이 어디서 큰손에게 빌려온 것이 아니고 다름아닌 여러분의 손절매입니다
이유없이 끌어내리며 짜내는 그 주식에서 떠나지 마시고 그 세력과 쇼부를 보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갖고 있는 그 주식이 천하의 세력주입니다 개미들이 다 털고 갔을 때 주가는 과매도 기압차로 착실하게 상승합니다
무슨 테마주를 꼭 잡아야 합니까? 빨리 잘 달리므로? 잘 달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받아줄 사람이 없는데, 순익으로 매출액으로 자사주를 살 수가 없는데 언제까지 달리기만 하겠습니까?
물론 고점매도능력이 있으신 분은 하셔야합니다 빨리 버셔서 못달리는 놈들로 돌아와 받쳐주시면 고맙지요! 그런데 빨리 버신 분이 못달리는 놈에게 오실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빨리 잘 달리는 것을 가지신 분이 뭐가 아쉬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동참해서 같이 부자되자고 한답니까? 이상한 논리 아닙니까?
거래량 바닥 그리고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거래량 바닥이며 전고점에서 거래량 최대였다가 흘러내리는 동안에도 상당량이 거래된 종목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반등이 대세라면 버스안에서 좀 뒷자리에 앉으면 어떻습니까? 뒷자리는 30분 늦게 도착합니까?
반등이 아니라 반대로 버스가 추락했을때 뒷자리는 살아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