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개복숭아는 우리나라 산간지역에 자생하는 야생 복숭아나무를 통칭하는 말로, 지역에 따라 그 명칭이 약간씩 다르다.
소백산 산간지역에서는 1960~70년대 화전민들이 100그루 정도를 밭둑에 심어 재배하는 경우가 많았고, 황금원예종묘 고향마을에도 화전민이 3,000평 이상에 개복숭아 나무를 심어 재배하여 구경하기도 했다. 본인의 종택에서도 50년 이상, 항상 10여그루를 재배하여 손님 접대나 가족간에 나누어 먹어온 생활의 중심에 있던 과일이다.
최근에, 개복숭아가 널리 알려지자, 자두, 복숭아, 매실묘목을 생산할 목적으로 중국에서 수입한 개복숭아 종자로 만든 묘목을 국산 개복숭아로 대량 유통되어 식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10년 이상 개복숭아를 재배하여 경험이 축적된 묘목농장의 신뢰할 수 있는 묘목을 구매하여야 한다. 개복숭아는 산간지역에서 직접채집한 씨앗을 파종하여 생산한 것만 신뢰할 수 있으며, 접목한 것, 씨앗을 중간상인에게 구매하여 발아한 것은 신뢰할 수 없다.
개복숭아는 재배경험상 모든 나무마다 맛이 다르고, 열매 맺는 습성이 차이가 있어, 재배과정에서 우량한 나무가 발견되면, 그 나무의 씨앗을 통하여 대량으로 묘목을 직접 만들어 심는 노하우를 가질 수 있는 단계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
황금원예종묘는 경북부부지역 소백산 인근의 400m이상 고지대에서 직접 채취한 종자로 생산한 묘목을 공급하며, 추위, 병해에 강하고, 척박한 토양에서 잘 자라는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50개 정도의 개복숭아 수종을 연구하고 있으며, 전국 산간지역에서 채집을 통하여 100여 개의 우량 개복숭아 수종을 확보할 예정이다.
묘목가격 | 직접선별종자 실생 1년 | 5,000원 | 묘목구매 문의 010-8796-0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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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선별종자 실생 2년 | 8,000원 |
[사진 1] 열매가 많이 달리고 백도, 황도 보다 맛이 우수한 중생종 개복숭아(고항 21호)
[사진 2] 9월초에 수확하는 중생종 개복숭아
[개복숭아 나무 관리]
○농원조성시 이랑간격 4m x 나무간격 4m를 기본으로 약간씩 조정할 수 있다.
(토지가 비옥한 경우 5x5m간격으로 심는 경우도 있음)
○개복숭아 나무는 햇빛을 좋아하므로 양지에 심는 것이 좋다.
○수형은 일반복숭아와 같이 2~3개를 개심자연형으로 키우는 방법, 전정을 최소화하여 자연상태로 키우는 방법, 아래 부분에서 3~4개로 분얼하여 키우는 방법이 있으나,
과일 개념으로 대량생산할 경우, 관리의 편의를 위해 일반 복숭아나무, 매실나무와 같은 방법으로 전정하여 키우는 것이 좋다.
○전반적인 관리는 일반복숭아에 준하면 된다. 개복숭아나무는 생명력이 강하여 매우 잘 자라고, 특히 추위에 강하여 관리에 용이하다. 과일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8~9월 수확시까지 농약을 몇차례 살포하여, 심식해충 (과일속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는 애벌레)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개복숭아는 나무마다 맛이 다르고,열매의 굵기, 조밀도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재배과정에서 우량한 나무가 발견되면, 씨앗을 파종하여 직접 묘목을 만들어 심는 것이 향후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가장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방법이다.
[사진 3] 뿌리부분에서 4개의 가지를 받아 안정적 수세로 만든 개복숭아(황금원예종묘)
[사진 4] 해발 500m 산간지 칡덤불 아래서 자라고 있는 개복숭아
[사진 5] 개복숭아묘목
판매자 | 황금원예종묘 | 상호/대표자 | 황금원예종묘 / 김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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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54-654-6622 / 010-8796-0078 | 응대가능시간 | 오전 9시 ~ 오후 7시 |
urigo1677@naver.com | 배송비 | 5,000원 (10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
대표홈페이지 | goldhn.co.kr | 소재지 |
한울개복숭아
열매가 많이 달리면서도 큰 계통을 선발하여 접을 붙여서 만든 개복숭아묘목
한울개복숭아의 특징
1. 열매는 80~120g 으로 크고 수확은 보통 9월초부터 한다. 2. 야생성이 강하여 병충해가 적고, 재배가 쉽고 노동력도 적게 들어간다. 3. 햇빛이 잘 비치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 6m 간격으로 심는다. 4. 내한성, 내서성, 내병서, 내충성, 내습성 등이 일반 복숭아보다 훨씬 강하다. 5. 봉지를 씌우지 않아도 되며 또한 적과도 할 필요가 없다. 6. 두둑을 높이 만들어서 식재하고 퇴비,비료, 물과 영양제, 제초제 등도 살포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개복숭아의 수익성과 효능
개북숭아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 1. 충분한 햇빛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자. 2. 나무의 수형을 적당히 조절하여 수확하기도 쉽고 햇빛도 잘 들게 해 주자. 3. 뿌리가 멀리까지 가도록 하자. 4. 뿌리가 비가 많이 와도 망가지지 않고 열심히 일하도록 하자. 5. 봄부터 가을까지 나무가 잘 자라도록 하자. 6. 적당한 햇빛과 수분이 공급되어 나무의 균형이 맞도록 하자. 7. 잡관목이나 풀이 자라지 않도록 하여 병충해가 서식할 공간을 없애버리자. 8. 야생상태로 자라게 하자.(비료, 퇴비, 물을 주지 말자)
이렇게 두둑을 만들어 심는 것이 나무를 잘 키우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야생 개복숭아가 더 단단하고 병이 없는 이유 1. 자연과 더불어 살다보니 야생성이 없으면 다른 식물과의 경합에서 지기 때문에 저절로 적응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2. 살기 위한 노력을 더 많이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지기 때문에 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게 되었다. 3. 이렇게 살다보니 각종 병이나 곤충으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스스로 이겨나갈 힘을 얻게 되었다. 4. 비료를 주지 않고 야생상태로 기르면 조직이 단단하여 그 열매도 단단하고 저장성이 있게 되었다.
개복숭아를 키우면 좋은 이유 1. 재배가 상당히 쉽다. 2. 야생상태로 생산한 것이 더 좋은 약효를 발휘하는 것을 알게 되어 소비자가 찾게 되었다. 3. 저절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며 그 열매가 단단하여 수확하는 시기의 폭이 넓다. 4. 비료와 퇴비를 주지 않고 기르면 생산비도 낮아지게 된다. 5. 어려운 환경에도 잘 견디어서 병충해도 거의 없다. 6. 천기누설 등의 건강관련 매체에 끊임없이 소개되어 저절로 홍보가 되고 있다. 7. 자연상태로 자란 개복숭아의 효과가 훨씬 좋다.
개복숭아의 결실모습
야생성을 가지면서 다른 작물과 다르게 생산을 하는 방법 1. 비료와 퇴비를 하나도 주지 않고 기른다. 2. 인위적으로 수분을 공급하지 않고 기른다. 3. 제초제나 영양제, 농약도 살포하지 않는다. 4. 가장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풀이 자라지 못하게 한다. 5. 비가 많이 와도 뿌리가 망가지지 않도록 한다. 6. 뿌리가 더 열심히 일을 하도록 한다. 7. 적절한 공간을 유지하고 햇볕이 잘 들게 한다. 8. 뿌리와 지상부의 균형이 저절로 잘 맞게 되어 많이 달리면서도 나무의 무리가 따르지 않게 된다.
본 농원에서 생산하는 개복숭아의 모습
개복숭아의 판매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1. 가능하면 소비자를 오게 하여 수확을 해가지고 가도록 한다. (문화,관광,체험 등의 6차산업으로 가꾼다) 2. 나무채로 판매를 한다. 개복숭아 나무 분양( 한 그루에 얼마씩 또는 300평에 얼마 등) 3. 안전성이 있는 농산물이란 것을 알려야 한다. 4. 어느 정도 맛이 있고 익었을 때 판매하는 것이 좋다. 5. 아주 고급스럽게 만들어 소포장 판매를 하는 것이 좋다. 6. 개복숭아를 약이나 효소로 판매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생각하여 점차 소비되는 양을 늘려야 한다. (개복숭아 효소, 개복숭아 와인, 개복숭아 잼, 개복숭아 장아찌 등) 7. 개복숭아가 앞으로 많이 생산되게 되면 전국의 매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8. 전국의 도매시장에서 수확시기에 경매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매실처럼) 9. 홈페이지, 블로그,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페이스북 등으로 소비자에게 쉽게 알리고 구매가 일어날 수 있게 한다. 10.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1년 전에 두둑을 만들어 실생개복숭아를 심은 모습. 오른 쪽의 것이 1년이 지난 후 만들어진 모습
개복숭아를 효소를 담을 때에는 가능하면 늦게 수확을 하여야 한다. 매실이나 개복숭아도 어느 정도 익은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한울개복숭아의 모습입니다.
개복숭아가 되었든 매실이든 남보다 먼저 더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소비자가 좋아하는 것, 소비자가 찾는 것을 남보다 먼저 만들어 내서 더 빨리 고객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이 무엇을 하시든 좋은 상품 잘 만들어 내는데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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