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재배 일지 ┣금강산수(충청지역)┫
옥수수는 예부터 강원도 등지에서 식량작물로 많이 재배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풋옥수수용으로 재배되는 면적이 늘어나고 있고 축산의 사료용 옥수수는더욱 많아졌다. 옥수수는 다른 작물에 비하여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재배할 수 있고 병의 발생이 적어서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작물이다.
옥수수는 옥수수의 수염이나 이삭 속은 생약이나 잇몸질환 치료용의 의약품 재료로 이용되는데 이런 건강기능성 때문에 수염차를 끓여서 먹기도 한다. 텃밭에서 옥수수를 심으면 토양 속에 있는 과잉의 비료분을 제거해주며 수확 후에 나오는 옥수수대는 잘라서 토양에 도로 넣으면 훌륭한 유기물 재료가 되어 토양을 부드럽게 하여 텃밭을 관리하기가 좋아지는 이점이 있다.
4울 24 일 씨앗파종
5 월 7일 파종한 씨앗이 자라남
5월 17일 모종할 구덩이를 파고 퇴비 밑거음 작업 중
5월 21 일 ~ 23일 드디어 옥수수 모종심기 작업
옥수수의 파종은 보통 70cm 이랑 폭에 25cm 간격으로 2알씩 심는데 이후 키가 15cm 정도 자라면 1포기만 남기고 솎아주어 튼튼하게 한다. 약 50cm 정도 자라면 눈대중으로 잎이 약간 연노란색이 되면 퇴비가 부족한 증상인데 이때 원예용 복합비료(18-18-19)를 약간 (1~2cm 간격에 작은 알갱이 1개정도) 흩어 뿌린다. 퇴비가 적으면 키가 적어지고 잎이 노란색이 되어 열매가 적고 수량이 감소하는 반면 비료기운이 많으면 잎이 검어지고 키가 너무 크며 역시 열매의 맺힘이 부실해지고 병이 많아져서 수확할 것이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경험적으로 적절한 비료관리가 필요하다.
6월 6일 몇칠전 비가 충분히 내려준 덕분에 옥수수가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지극 정성으로 재배한 금쪽같은 옥수수 입니다 그동안 가물어서 20 L 물통을 100 여개정통을 산악용 오토바이에 한번에 겨우 3통씩 싫고 다녔답니다 . 옥수수는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나 너무 건조하면 비료의 흡수도 불량하게 되어 생육이 부진하고 잎이 연녹색으로 된다. 따라서 흙이 언제나 촉촉하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수분이 유지되면 좋겠다
2014 년 6 월 13 일
옥수수가 사람 허리정도 자라면 밑둥지에서 겹순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나오는즉시 제거해줘야 옥수수가 튼튼히 잘 자라지요 (2014 . 6 . 13 일) 씨앗 파종일로부터 51 일 경과중
겹순을 제거한 모습 입니다
이것또한 이런식으로 겹순이 자란모습 입니다 가차없이 아래와 같이 제거합니다
겹순을 말끔히 제거한 모습
요 몇칠 비가 자주 오더니 잡초가 무성히 자랐습니다 제초제를 사용 안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풀이 잘 자라는즉시 호미로 아래와같이 매어줍니다
말끔하게 매어 주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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