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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28 (13:33) |
조회 : 874 |
1년 전에 중풍을 맞으신 아버지께서 당뇨병으로 다리를 절단하시게 되는 상황에 처할 때까지의 아버지의 병세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양발 뒷굼치에는 커다란 방울 토마토 모양으로 살이 새까맣게 썩어 있었습니다.
양발 발가락과 발가락 틈새 틈새마다 작은 바둑알 크기로 역시 뒤굼치와 같이 썩어있었습니다.
무릎 이하로는 마치 죽은 돼지를 야구 방망이로 수백 대 때린 것처럼 스머프 색깔 비스무리하게 푸르딩딩한 피부가 되어 있는 상태셨죠
저는 아버지의 다리를 절단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리를 잘라내는 게 최선이라면, 그건 의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리를 자르는 거야 목수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로 보였습니다.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야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싫었습니다.
또 인슐린이라는 현상황 유지가 최선책인 그 약을 평생 끼고 살아야 하는 아버지를 보기 싫었습니다.
뭔가 창조적인 치료를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많이 읽었던 이 책의 내용대로 한 번 치유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 날 당장 집을 나가 단 돈 10만원 정도에
토종 쥐눈이콩 두 포 약 5천원
토종 쥐눈이콩으로 담근 서목태 죽염 간장 300미리리터 정도를 약 3만원
토종 밭마늘과 죽염이 합성된 알약을 두 통 약 8만원 정도에 구입해서 저녁 때 집에 도착했습니다.
저녁 8시에 아버지께 간장을 공기 밥그릇에 따라서 그걸 콜라처럼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직한 성격의 아버지는 그 쓴 것을 단번에 삼켜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늘 죽염 알약을 아버지께 반 통을 다 물로 삼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그대로 실천하셨습니다.
다음 날 오전에 내가 눈을 떴을 때,
아버지께서는 아무런 단 하나의 흔적도 없이 깨끗한 두 발을 자랑하셨습니다.
저도 믿기지가 않아서 아버지의 발을 펼쳐 보고 발가락 틈새틈새 마다 벌려 보았습니다.
정말 씻은 듯이 나아 있었습니다.
그 어떤 흔적도 없이 말끔히 말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당장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아버지의 병이 어떻게 9시간만에 쾌차할 수 있는가,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훗날, 탤런트 김진해씨가 당뇨로 인해 다리가 썩었고 다리를 절단하다가 쇼크사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
남의 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2년 정도 지난 어느 날, 이번엔 아버지께서 폐렴에 걸리셨습니다.
평소 아무리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안 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이번에도 의사가 수술을 권고하자 우리들에게 겨우 또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수술하시지 마시고 이번에도 제가 지어오는 처방에 따라서 해 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폐의 약에는 토종 무우엿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읽어 본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십만원을 들여서 토종 무우엿 두 통을 사 왔습니다.
약 10만원 가량 소요되었고
이번엔 아버지께서 맛있는 엿이라서 저번처럼 어려움 없이 한 통 반을 그날 저녁 때까지 다 드시고 주무셨습니다.
다음 날, 수술을 받아야 하는 폐렴은 나으셨습니다.
정확히 하루 정도 걸렸습니다.
그 날 이후 8년이 지났지만, 아버지께서는 폐렴으로 병원에 단 한 번도 가시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약을 10년 간 장복해서 어떤 효과를 얻었다는 고리타분한 세상에 널린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제가 겪고 체험한 것들은 거의 다 즉각적 효과가 나는 신기한 일들뿐입니다
이번엔 제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신기한 쾌유를 목격한 나는 당시에 돈이 부족해서 내가 직접 이 책에 나온 약들을 먹어보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돈이 생기면 부모님께만 지어 드렸고 저는 먹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제 오른 쪽 관자놀이에 어느 날 종기 같은 것이 만져지는 것이었습니다.
전 핸드폰이 암을 일으킨다고 굳게 믿는 사람입니다.
전 핸드폰의 폐악을 느낍니다.
단 1초라도 핸드폰 통화 음성을 듣기 위해 귀에다가 30센티 미터 이내로 갖다대면,
마치 인두로 지지는 것처럼 머리가 아픕니다.
왜 사람들은 둔해서 그걸 못 느끼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채식주의자들이 수맥이 흐르는 집에서 잠을 못 잔다는 이야기를 언젠가 풍수 책에서 본 일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전 핸드폰의 폐악을 매일매일 실감합니다.
꼭 이어폰 귀에다 꽂고 사용하십시오.
영국의 한 할아버지가 핸드폰 회사를 상대로 자기가 핸드폰 때문에 뇌종양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 할아버지가 뻥치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둔한 겁니다.
어느 날, 오른쪽 관자놀이 속 안에 손으로 더듬으면 종기 같은 게 만져졌습니다.
순간 떠오르는 게 "아! 씨팔~ 암이다"싶더군요.
전 병원을 안 가고 그 책에 쓰여있는 그대로 제 몸을 고쳐보고 싶었습니다.
토종 밭마늘이 암약이라고 해서 전 마늘 죽염을 다섯 통 사다가 처음으로 퍼 먹어 보았습니다.
정확히 일주일 후 종기가 만져지지 않았습니다.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노인 얼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늙은 얼굴의 소유자였던 나였기에
중학교 2학년 무렵부터 지나가는 아저씨들이 담뱃불 좀 빌려달라고들 했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졸업 여행을 갔는데, 모 초대 가수가 전교생 중에 나를 발견하더니
여기에 나보다 더 늙어보이는 새끼가 한 명 있다고 하자 일제히 전교생들이 저를 쳐다보았을 정도입니다.
상당히 심각한 상태였죠.
그런데, 그 일주일 동안 제 얼굴이 고등학생 비슷하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 때가 겨울이라서 노란 색 잠바를 입고 밖에 나갔는데, 얼굴이 완전 고등학생으로 젊어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제 몸에서 또 하나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열일곱 살 이후로 새벽 발기가 안 되었습니다.
심각한 조로 증세를 보이고 있었죠.
제 어머니께서는 제 그 곳을 살려내기 위해서 홍삼을 6개월 동안 강제로 직접 목구멍 속으로 집어 삼켜 주실 정도였습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어머니께서는 홍삼분을 물에 타서 저에게 강제로 먹였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도 서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나이를 그대로 먹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이 때 종기 때문에 마늘을 먹기 시작한 때로부터 정확히 5일 후 새벽에 섰습니다.
기력이 더 왕성한 청소년기 때 6개월 동안 홍삼으로도 안 되던 일이
마늘 죽염을 통해서 단 5일 만에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무엇보다 젊음과 새벽 발기는 제가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전 , 단지 제 관자놀이께에서 만져지는 뭔가 정체 모를 종기를 없애고 싶었을 뿐입니다.
모두 다 이 신기한 책에서 일제시대 때부터 떠들던 효과들이 증명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이번엔 제 친구의 아버지가 머리가 어느 날부터 어지럽고 아프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즉각적으로 제가 수백 번 읽었던 그 책의 내용대로 천마탕을 한 재 지어드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한 일주일 후 친구 녀석한테 전화가 왔는데, 아버지께서 그런 증세가 없어지셨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번엔 우리 어머니 사례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평생을 홍삼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살아오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늙어가는 세월은 잡을 길이 없어 보였습니다.
얼굴이 깜해지기 시작하셨고 피부가 노화 되시는 게 팍팍 느껴지던 때의 어느 아침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젊음을 되돌리고 싶다며 한숨지시는 모습에
전 어머니께 아버지께 드리는 약을 내가 오늘 저녁 사올 테니까 오늘부터 당분간 홍삼을 드시지 말라 했습니다.
어머니께 그 책에 나온 처방 그대로 홍화씨와 마늘죽염을 사다드리고 차도를 지켜보았습니다
5일 정도가 지나자 어머니의 피부는 몰라 볼 정도로 좋아져 있었습니다.
평생 홍삼을 끼고 살아오신 우리어머니께서는 이제 말씀하십니다.
당신이 보시기에 홍삼보다 효과가 6-7배 정도는 더 좋은 것 같다고 말입니다
우리 누나와 형, 지인, 친구, 손님들에게도 이와 비슷한 일은 수없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보통 원전의 출처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돼지 목아지에 진주 목걸이는 성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장님 코끼리 만지듯은 불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출처를 모르고 살아갑니다.
누군가 상당히 유식한 말을 내뱉을 때 무작정 감동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그게 어디에서 빌려 온 언어라면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이 사람이 순수하게 창안해 낸 생각이 일등이요.
남의 것을 응용해서 말하는 것은 2등이요.
남의 것을 자신의 언어인양 (출처를 알리지 않고) 말하는 것은 3등입니다.
그냥 사람 얼굴을 한 녹음기로 보시면 편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제시대부터 줄기차게 마늘이 암의 신묘한 약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야 마늘이 암에 강하다는 연구 자료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마늘이 암에 좋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하지만, 그 최초 주창자는 이 책의 저자로 사료됩니다.
1등입니다.
근래 들어 임신이 안 되는 여인들에게 자궁의 온도를 쑥뜸이나 찜질기로 높여서 임신 시키는 방법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의 유례를 찾아야 합니다.
제가 보았을 때 이런 방법들은 이 책의 저자에게서 따온 힌트들입니다
홍화씨가 뼈에 좋다라는 발상을 누가 처음했는가 묻고 싶습니다.
지금은 일반의 상식이 된 이 민간치유법의 원조가 누군지 말입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 허준의 동의보감 모두 그런 내용 없습니다.
모두 이 책에서 근원을 잡은 파생 상식일 뿐입니다.
유황오리 음식점이 세상에 참 많습니다.
유황오리가 공해독을 해소하는데 좋다라는 발상
누가 최초로 발견했는지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모두 다 이 책에서 시원을 잡는 풍조들입니다.
강화도 약쑥의 인기
최근에 강화도 약쑥이 몸에 좋다는 소문이 퍼져서 인기가 많습니다.
그 이야기들의 근원은 죄다 이 책에서 연유한 것입니다
프랑스에서 인기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네랄 소금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
그래서, 최근엔 전남 신안군에서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우리의 염전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 소금의 약효, 모두 다 일제시대 때부터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던 일입니다
우리 아버지의 병을 단 하루만에 고치고 또 제 몸을 마루타 삼아 십 년 가까이 실험을 해 본 결과
전 이 책의 저자의 말이 건강 쪽에 관해서는 거의 완전한 사실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분이 품어내는 우주와 온갖 기괴한 일은 사실이 아닐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약리에 관해서는 정말로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우리 선배님들께서 많은 활용이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세상에 태어나서 총 네 명의 천재를 목격했습니다.
현시대 사람들 중에서 말입니다
1등과 2등은 외국 사람이고
세번 째 천재는 이 책의 저자입니다.
소장님은 네 번째 천재인데,
3등과의 격차가 너무 큽니다.
한 만 배 정도는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하지만, 제 마음 속에서 네 명의 천재 안에 소장님은 분명히 들어가시는 분이십니다.
소장님께서 꿈꾸는 세상은 경제입니다.
어쩌면, 경제적 안정을 통한 인류의 구원을 꿈꾸고 계신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가난한 자들의 구원 말입니다.
하지만, 의학에 관한 부분에서, 이 책의 저자도 같은 꿈을 꾸다가 90년대 초반에 자진하듯이 죽었습니다
국민학생도 암을 고치는 세상
한 가지 약으로 만 가지 병을 고치는 세상
이 분이 꿈 꾸던 세상 같습니다.
스무 살 무렵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이 한 권의 책은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이 책을 만나지 못하였다면, 분명 우리 아버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실 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저 또한 지금과 같은 모습일 거라고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선배님들 중에는 많은 병자가 있을 겁니다.
이 책의 내용들을 주의 깊게 읽어 보시고 (제가 재미로 100번 읽는 기간을 거쳤듯이)
그 병에 걸맞는 치유법을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전 자유를 찾았습니다.
내 몸을 내가 고치는 자유.
제 인생 최고의 자유함입니다.
지장보살이 석가모니에게 하는 말 중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중생들은 생각의 순간순간마다 죄를 짓지 않는 때가 없다"고 말입니다.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내가 만약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있다면,
바로 이 글을 남기는 지금 이 순간일 겁니다.
한 순간의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만나 부부가 되었고 일촌권속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쓴 이 글 그냥 농담으로 듣지 마시고 새겨서 들으십시오.
자유를 찾으십시오
글 읽는 데는 2-3분이면 족했으나
제 십 년 세월이 여기 다 박혀 있습니다
저자; 인산 김일훈 책명; 신약본초 전편(전편과 후편이 있으나 후편은 전편의 내용과 중복이 많으므로 전편만)
이 책은 구어체로 되어 있으며 만약 훗날 이론적인 글을 더 읽을 필요가 있다면,
"신약"이라는 책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도를 들으니 죽어도 좋구나!
아침에 도를 말하였으니 내 이제 죽어도 한이 없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