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설치하는 농막 또다른버전
현장설치하는 농막 또다른버전 [1]

이 농막은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기 위한 모델입니다. 이동하기 위한 높이의 제한에서 탈피하여 벽길이를 약간 늘렸는데 이렇게 하면..
기존보다 다락방의 높이가 충분히 나와서 효용가치가 많이 올라갑니다. 특히 이 농막은 화장실을 시스템욕실로 하였는데 타일을 사용하지 않아 무게와 누수등의 하자면에서 99%유리한 욕실입니다.
완성사진부터 미리 보시겠습니다.
후면부 다락방 창문과 욕실 주방 각 후드캡 주방의 오르내리기창문입니다.
기단부 부터 시작합니다. 처음 보았을때 높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나중에 콩자갈로 복토를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 기단부에는 EPS '가'등급 단열과 우레탄폼으로 기밀을 진행하여 바닥으로부터 올라오는 냉기를 원천 차단하게 됩니다.
목구조 프레임을 비롯하여 후속공정들이 한꺼번에 진행이 됩니다.
골조가 다끝나고 비소식에 지붕부터 완성하는데 이미 조경이 들어와서 바닥고르기를 완료하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자갈을 깔고
집 뒷편으로 원두막이 실려와서 자리잡고 주변에는 나무를 심었네요.
내부 단열재와 전기시공된 일부모습입니다,.
어느새 루바를 완료하고 최종 마감에 돌입하네요. 욕실및 화장실은 포켓도어를 적용합니다. 문이 숨는 공간이 다락방 사다리를 놓을 공간입니다.
욕실 세면기 반다리를 달았습니다. 내부벽면은 타일이 아닌 시스템욕실을 적용한 벽면입니다. 이동식주택 뿐만아니라 목조주택의 2층 욕실에서 특히 하자가 없는 많은 장점을 발휘합니다. 이부분 시스템욕실에 대해서는 추후 새로운 포스트로 공개합니다.
타일을 사용하지 않아 청소도 간단합니다. 벽면과 바닥등이 누수를 한점 허용치 않습니다. 또한 이동식에서 특이 지게차등으로 들었을때 행여나 진동등에 의해서 타일이 떨어진다거나 타일줄눈이 갈라질수가 있는데 그러한 현상을 방지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욕실천정 부분
주방부분, 다락방, 욕실 부분이 완성이 되었네요. 온수는 순간온수기가 아닌 저장식 온수기를 통해서 공급 합니다.
완성된 전면의 모습 좌측에 에어컨 실외기의 모습이 보이네요.
완성 이후 눈이내린 덕분에 뒷편에 보이는 원두막과 함께 정겨운 모습이 촬영이 되었네요. 해당지역에서 관계법령이 맞추느라 몇가지 까다로운 난제가 있었지만 완성하고 보니 무척 보람이 큽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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