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양파 재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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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를 재배하면서 배운것을 기록해 보자
① 양배추는 재배하는 동안 성장 측면에서 보면 별 어려움 없이 키울 수 있다. (추비만 2주 간격 3차례 하면 된다)
② 정식 초기 배추잎벌레가 발생하므로 다이아톤을 주던지 런너, 빅카드, 에이팜유제등을 살포한다
③ 6월에 접어들면 배추잎벌레가 다시 극성이다. 한랭사 쳐 주는게 가장 좋기는 한데 설치하기 어려우면
다시 살충제를 살포한다. 보통 살충제는 수확전 7일까지 3번이내로 살포할 수 있다고 한다.
④ 흰양배추는 쪄 먹기 때문에 물을 주지 않고 길러도 먹는데 지장이 없지만 양배추피클용으로 기르는 적색 양배추는
생식하기 질겨지기 때문에 가뭄이 들면 물을 죽어라 하고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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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거리 시장 종묘사에 가서 백색 양배추 10개, 적색 양배추 10개를 샀다
가격이 주당 100원인가, 200원인가 햇갈린다
근데 심다보니 백색 양배추가 몇개 더 왔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장사 번성하세요
양배추는 벼룩잎벌레는 달라 붙어도 잎이 너무 두꺼워 잘 먹지 못하는데
달팽이와 배추흰나비애벌레가 많이 꼬인다. 그래서 얘네들도 벌레 발생 초기에 다이아톤 방제가 필요하다
정식후 4~6주차 (6월초) 흰나비애벌레 (청벌레) 가 또 극성이다. 다이아톤을 2번 사용해야 한다.
추비는 정식 2주차, 4주차, 6주차에 할 생각이며 결구할려고 폼 잡으면 물을 들이 부을 생각이다
포기간 50센티 간격으로 구멍 뚫고 물을 여러번 주고 심었다.
백색 양배추모습
적색 양배추 모습
정식후 2주차가 되어 포기옆 10센티에 구멍 뚫고 추비하고 물을 주었다.
특히 파란 양배추에 배추잎 벌레가 보이길래 다이아톤을 주었다.
1주일만에 푹풍 성장하고 있다.
벼룩잎벌레들이 덤비다가 그냥 돌아간다. 잎이 두꺼워 이빨이 안들어 가나보다
봄배추가 먼저 노균병이 오더니 양배추도 2포기가 이모양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봄배추와 양배추의 병원균이 똑같다. 포자가 바람에 날려 이 녀석까지 힘들어지는구나.
이번주 토요일 배추와 양배추에 살균제를 10일 간격으로 살포해야겠다.
적색양배추는 괞찮은데 백색양배추에 노균병이 왔다. 봄배추만 왔으면 약을 안치려 했으나 양배추는 봄배추에 비해 수확기간이 한달이나
더 길어 피해가 커질까봐 어쩔 수 없이 노균병 약을 쳤다.
노균병약이다. 크기는 작아도 한말에 5밀리니 매우 쎈 약인가 보다. 뿌리는 김에 봄배추,양배추,오이,참외에도 주었다.
노균병은 모두 사라졌다. 흰색양배추 성장이 적색 양배추보다 훨 빠르다
벌써 결구할려고 폼을 잡는건지 모르겠으나, 포기간격 60센티도 넘 좁다.
포기사이 구멍에 물을 줄려면 저 넓은 잎들은 조심 조심 한참 들어올려야 구멍이 보인다.
비가 자주 오는 시기가 와야 물 안주고 편해지는데. 언제 비가 올려나?
지난주 흰나비 양배추 주변을 날라 다니더니 저리 깨긋했던 양배추를 망사로 만들어 놨다
쪼그려 않아서 청벌레 잡는데 가는 녀석도 있고 살이 통통한 녀석도 있다.
거의 잡은 다음 만루포라는 살충제를 주었는데 배추흰나비애벌레 이름이 없다.
이 약은 못잡나 ?? 다음중 다시 보고 안되면 다이아톤 한봉 사다 뿌려야겠다
철수하느라 밭 대문을 잠그려 하는데 배추 흰나비가 다시 날라다닌다. 우와~~~~ 돌아버리겠다
만루포 살포에도 청벌레가 아직도 있어 쪼그려 앉아 또 잡았다. 결구가 시작될려나보다. 정식후 6주차 마지막 3차 추비
적양배추도 결구 준비중이다
이 녀석은 벌레 공격이 심해 고갱이가 녹아내릴려고 한다.
남아 있는 다이아톤을 탈탈 털어 고갱이에 주로 뿌리고 나머지는 주변잎에 조금씩 뿌렸다.
오늘은 흰나비와 노랑나비가 엄청 많이 날라 다니는데 손으로 잡기는 무리다. 잠자리채를 하나 사다 놔야겠다.
양배추 3개를 수확해서 하나씩 나눠 가졌다
쪄서 된장을 얹고 밥을 싸서 맛나게 먹었다.
적색 양배추 2개를 수확했다. 초저림해서 간식용으로 먹을 생각이다
오이피클 만들고 병으로 옮기면서 남은 물에 양배추를 썰어서 피클을 만들었다.
새콤, 달콤, 아작아작, 고소한 맛이 난다.
양배추가 아직도 커져 가기는 하지만 끝물을 향해 달려간다.
양배추 두개를 수확했다. 다음주 까지는 모두 수확하고 7월말 가을양배추를 심어야 한다.
양배추 두둑을 정리했다. 성적은 반타작.. 배추 흰나비애벌레 때문에 제대로 수확이 안된다.
7월말에서 8월초 되면 가을 양배추를 심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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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재배법
1. 토양 및 시비 〇 양파는 토양 적응성이 높아 어떤 땅에서나 가꿀 수 있으며, 또 겨울작물이라 잡초나 병충해 걱정은 없는 대신 비료를 충분히 주어야 한다. 토양이 건조하고나 굳어지면 구근이 자라는데 지장이 있으므로 흙을 부드럽게 하고 퇴비를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파종기 또는 옮겨심기 일주일 전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자랄 때도 웃거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웃거름은 3월 - 4월까지 마쳐야 하며, 늦게까지 거름을 줄 경우 구근이 갈라지는 현상이 생긴다.
〇 또한 산성과 해충에 약하기 때문에 심기 전 석회를 뿌려 토양소독을 해주고, 밑거름을 충분히 준 다음 폭 1.2m의 이랑을 만든다.
2. 성분 및 효능 〇 양파는 일반요리에서 다양한 음식재료로 쓰여지고 있고, 그 성분은 단백질, 비타민, 지방, 칼슘, 철, 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〇 또한 그 효능으로서는 황산화물질에 의한 노화방지, 항암효과,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몸안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효능이 있다. 3. 파종 및 모종 키우기 〇 양파의 파종적기는 지방에 따라 다르나 8월 중순 - 9월 상순경으로서 종자의 발아온도는 섭씨 15내지 20도이며, 생육최적온도는 경엽의 생장과 노화를 감안하면 17도 전후이다.
〇 파종시기가 너무 빠르면 높은 기온으로 씨가 상하거나 추대 및 분구가 많아지고, 늦어지면 내한성이 약해지고 수확량이 감소한다. 종자는 텃밭에서 키우는 것보다 종묘상에서 구입하는 것이 편리하며, 겨울철 작물이므로 동해에 강한 것을 구입한다. 묵은 종자는 발아율이 떨어진다.
〇 이랑 표면을 잘 고르고 굵은 흙덩이를 골라낸 후 파종하고, 관리하기 편한 줄뿌림을 하는 것이 좋다. 보통 6~9㎝ 간격으로 깊이 0.5㎝ 정도의 골을 만들고 0.5㎝ 간격으로 한 알씩 파종한 후 미리 준비한 흙으로 덮어준다. 복토의 두께는 지나치게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5㎜ 내외가 적당하다. 복토 후 짚을 깔아 주면 적당한 수분을 유지시켜 발아를 균일하게 할 수 있다.
〇 옮겨심기에 알맞은 묘의 크기는 육묘일수가 한 달 반 가량된 것으로 키가 30㎝, 줄기 굵기가 6~8㎝인 것이 적당하다. 옮겨 심는 적기는 평균기온 15℃일 때다. 모종은 겨울에 얼어죽지 않을 정도로 손가락 굵기의 쇠꼬챙이로 깊이 3~4㎝의 구멍을 파고 심은 다음 흙으로 가볍게 메운다. 그러나 요즈음은 종묘상에서 구멍이 뚤린 비닐을 구입하여 심기 때문에 간격을 맞추는 것은 편리한 편이다. 멀칭을 하면 겨울엔 보온이 될 뿐만 아니라 잡초의 발생을 억제 해준다.
○ 양파는 옮겨 심을때 뿌리나 잎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 하여야 하고, 정식이 끝나면 충분한 물주기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습기가 많으면 피해가 생기므로 정식을 하거나 구근이 크지는 시기에는 적당량의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 모판에 자란 것은 25~30일이 지나야 새 뿌리가 나오지만 포트에 들어 있는 것은 활착이 훨씬 빠르다. 포기 사이를 약 한 뼘 정도, 줄 사이를 두 뼘 정도 벌려 심는다. 잘 자라지 않는 것은 파처럼 여러 개 묶지 않고 하나씩 좁게 심는다. 4. 가꾸기 〇 양파 모종은 옮겨 심은 후 약 한 달이 못 돼 똑바로 일어서는데 이때 흙으로 북주기를 하듯 퇴비를 덮어준다. 복토의 두께는 종자크기의 3배가 적당하며 겨울에는 보리 밟듯이 들뜬 모를 발로 꾹꾹 밟아주면 효과적이다. 또한 보온을 위하여 톱밥이나 왕겨 등으로 덥어 주는데 이듬해 3월쯤에는 이를 제거하여야 한다. 〇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양파가 본격적으로 자란다. 이때 풀매기와 함께 거름을 또 한 번 준다. 주의할 것은 봄 가뭄 때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는 일이다. 물이 마르지 않아야 알이 제대로 굵어진다. 5. 수확 〇 수확시기는 대략 4월 상순 - 6월 중순이나 일반적으로 장마 전 6월이 되면 줄기가 누렇게 변하고 쓰러지기 시작하는데 그 수가 2/3이상이면 거둔다. 가을에 파종하고 겨울을 지낸 다음 초여름이 되면 꽃을 피워 씨앗을 얻을 수 있는 대파와 달리 양파는 당대에는 꽃을 피우지 않는다.
〇 초여름 알뿌리를 수확한 후 튼튼한 것들을 골라 가을에 다시 심으면 그 다음 해 꽃대가 올라와 비로소 열매를 맺는다. 〈양파를 심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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