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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집 공사 노하우

천국의하루 2011. 9. 7. 13:25

[내집마련] 살기 좋은 집 만드는 법 [6]
서울부자 (baek3***)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0 | 조회 11801 | 2011.09.04 14:16

살기 좋은 집 공사 노하우

 

안녕하세요. 서울부자입니다.

 

살기 좋은 집 편에서 신축을 위주로 설명을 하였습니다.

구옥도 내부 공사만 잘 한다면 정말 살기 좋은 집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보통 오래된 집을 구입해서 샤시를 교체하고 내부에 단열공사를 하고 싱크대 화장실 그리고 도배를 해서 이사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공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내부에 결로 현상에 곰팡이까지 정말 속상할 것입니다.

저도 초창기에 이런 실수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최첨단 자재가 많이 출현하면서 단열 공사에 질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내부 수리도 집주인이 무엇을 알아야 진두지휘하고 업체에 요구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샤시 공사입니다.

외부쪽에 있는 샤시 유리는 꼭 2중유리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중 샤시를 하는 것이 단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샤시 시공 중에 샤시와 벽면이 맞닿는 곳에 완충재를 잘 쏘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보통 우레탄 폼을 사용 한 후에 실리콘으로 마감합니다.

벽체와 샤시에 틈이 발생하면 온도차이가 발생하면서 창문 벽에서부터 결로현상이 나타남니다.

 

다음은 벽면 단열입니다.

소규모 업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열재가 스치로폼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두께도 얇고 단열 효과도 좋은 첨단소재가 많습니다.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것은 벽면에 슈퍼온돌이를 부착합니다. 이것은 남녀노소 누구나 설치가 가능합니다. 부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얇은 비닐을 때내면 변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혹자는 이것만으로도 단열이 완벽하다고 하는데 필자는 꼭 한번 더 보강 단열을 할 것을 강추합니다.

보통 석고보드로 보강단열을 하는데 석고보드 보다는 첨단소재인 아트보드, E보드, KMG보드를 사용합니다. 필자는 이중에서 E보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렇게 이중 단열을 하고 벽지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이때도 집주인이 잘보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온돌이와 보드 시공시 틈이 없도록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틈을 폼이나 실리콘으로 마감처리하여 틈사이로 냉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모서리 부분에 틈이 발생하는지 확이하여야 합니다. 그 작은 모서리에서 냉기가 나와서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공사비를 절감하고 싶다면 온돌이는 인터넷으로 주문하거나 을지로에서 직접 구매후 본인이 시공하면 절약됩니다.

아니면 온돌이와 보드를 같이 구매하고 구매한 상가에 시공할 분을 부탁하면 인건비를 추가하여서 계산합니다.

가장 저렴하게 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을지로에서는 자재구매하는 곳에서 기공을 직접 소개하여서 인건비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지하이거나 맨 꼭대기 집이면 공사가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반지하의 경우 무슨 공사를 해도 습이 찬다면 방법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먼저 바닥을 모두 뜯어내고 자갈을 깝니다. 5전에서 10전정도 자갈을 깔고 배수로와 연결될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서 보일러를 깔고 내벽 단열을 합니다.

그러면 바닥에 습기가 차지 않기도 합니다.

 

맨 꼭대기 집은 옥상단열을 하여야 합니다.

옥상에 단열재를 깔고 10전 이상 공그리를 치고 방수처리하면 좋은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어렵다면 벽면 단열과 천장 단열까지 하여야 합니다.

천정단열은 벽면 단열보다 시공비가 2배로 많이 듭니다.

이경우에도 절약을 하기 위해서는 을지로에서 자재와 기술자를 같이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은 화장실 단열입니다.

화장실도 E보드를 시공하고 타일을 붙이면 단열효과가 높아집니다.

요즘은 더러 화장실 바닥에 난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화장실 외부와 맞닿는 벽면 단열을 하고서 하는 것이 효과가 높습니다.

화장실 공사도 을지로에 가면 자재를 판매하는 곳에서 타일, 변기, 욕실장등을 구매하고 기공을 같이 구매하면 시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공사시 꼭 냄새 방지 하수구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몰딩을 하면 고급스럽게 집을 꾸밀 수가 있습니다.

몰딩과 걸래받이등에 자재를 을지로 상가에서 선택하여서 구매하고 기공까지 함께 보내달라고 하면 공사비를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현관에 인터폰을 설치한다면 인터폰에 CC카메라까지 겸용으로 되어 있는 인터폰을 강추합니다. 금액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보안 기능을 갖춘 인터폰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공사도 을지로에서 원하는 타입에 조명을 선택하고 설치는 조명업체에 기공을 부탁하여서 설치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합니다.

 

바닥 난방공사입니다.

바닥 난방공사에서 필로티의 1층이거나 또는 반지층 지층이 없는 1층일 경우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바닥 난방 공사입니다.

 

바닥 단열재로 보통 스치로폼을 깔거나 이도 깔지 않고 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도 슈퍼 온돌이 또는 기타 첨단 소재이 단열재를 바닥에 먼저 시공하고 X-L관을 설치하는 것이 단열이 잘 될 것입니다.

 

X-L관을 너무 길게 설치하면 난방에 효과가 떨어지고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방1개에 X-L관 1개가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넓은 거실을 설치한다면 2개를 설치하여서 X-L관의 길이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 있는 곳과 방에 거리가 너무 멀어서 X-L관 길이가 너무 길어지면 2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X-L관에 사이의 간격이 작게 하는 것이 난방에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X-L관을 설치할려면 분배기는 최소한 6구 이상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보일러를 켜서 바로 따듯해지고 난방 효율져서 가스비도 절약됩니다.

 

마지막으로 도배와 장판입니다.

도배도 방산시장에 가면 저렴하게 시공할 수가 있습니다.

본 카페지기는 꼭 실크로 하라는 것입니다.

매도시에도 고급 자재로 해놓으면 그만한 값어치를 꼭 할 것입니다.

32평 기준 최고급 실크로 120만원 내외에서 시공 가능합니다.

견적을 볼때 집안에 걸레받이가 모두 설치되어 있다면 사전에 말을 하여서 부자재 비용을 빼달라고 한다면 몇만원은 더 절감할 수 있습니다.

 

장판도 얇은 것을 선택하여서 깔면 바닥에 정전기가 잘일어나서 청소하기가 어렵고 난방에 효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가능하면 조금 비싸더라도 두꺼운 장판을 골라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재를 원목 마루를 설치할때에도 을지로 자재 상가에서 선택하고 설치한다면 원가를 조금더 절감할 수가 있습니다.

 

화장실, 단열, 도배, 장판 등에 들어가는 시공비를 30%는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 하나 따로 발주하면 발품과 눈품을 많이 팔아야 합니다.

또한 시공 기간이 길게 걸릴수도 있고 단시간안에 시공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차이가 날 것입니다.

하지만 통으로 발주를 하면 본인이 신경써야 하는 것이 줄어들 것입니다.

인테리어 업체에 맡긴다면 완성도를 높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생활에 팁을 보너스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공사를 하여서 살다보면 싱크대가 낡아지거나 색상을 바꾸어서 분위기 쇄신을 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방산시장에 가서 시트지만 구입하고 랩핑기공을 같이 보내달라고 하여 시공하면 아주 예쁘게 새로운 색상으로 바꿀수가 있습니다.

이때 출입문이나 기타 바꾸고 싶은 것을 랩핑하여도 됩니다.

 

화장실에 2-3년 정도 지나면 실리콘한 곳에 곰팡이가 많이 생기게됩니다.

이렇때는 화장지를 가늘게 말아서 실리콘 위에 길게 놓습니다.

그다음에 락스를 조심스럽게 화장지에 뿌려줍니다.

6-10시간정도 지난 후에 화장지를 제거하면 처음처럼 깨긋해집니다.

 

냄새방지용 하수구를 설치하지 못해서 냄새가 심하다면 임시방편으로 개수구를 들어내서 랩으로 말아서 탭핑을 하면 물이 내려갈때는 수압때문에 벌려지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랩이 서로 붙어있어서 냄새 방지와 벌레가 올라오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여러분 구옥도 얼마든지 공사를 잘하면 정말 살기 좋은 내집을 만들 수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사를 맡겨도 집주인이 모르면 부실 시공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실 시공을 막을려면 최소한에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공사 감독을 직접 잘하여서 살기 좋은 집으로 만들수가 있을 것입니다.

 

서울부자의 살기 좋은 집 3부였습니다.

살기 좋은집 4부도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수이름 | 서울부자

홈페이지| http://cafe.daum.net/441-11

소  개 | 역세권 개발, 및 부동산 정책 분석

어금니 꽉 무세요~~ 유비 11.09.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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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고속도로와강남-판교전철... 여주옥토부동 11.09.04 19:14
수도권 부동산■버틸곳이 없다.....소형도■약세 철학의 자유 11.09.04 16:58
  답글 월세 그만 사시고 이제 집구입 하시죠! 미키마우스 11.09.04 21:17
  답글 전세난 ?…중대형은■ 세입자 모시기 철학의 자유 11.09.04 16:58
   답글 월세 그만 사시고 이제 집구입 하시죠! 미키마우스 11.09.04 21:18
“집과 사랑”을 동시에~성실하면 가능합니다. [2] 새벽안개 11.09.04 15:58
살기 좋은 집 만드는 법 [6] 서울부자 11.09.04 14:16
전세대란 태풍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 산수유 11.09.04 11:42
  답글 월세 그만 사시고 이제 집구입 하시죠! 미키마우스 11.09.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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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월세 그만 사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