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에서 직접 시공하는 황토집짓기,전원주택,황토벽돌집 [1]
추천 10 조회 1423 2014.12.24 12:17 신고 |
평창에 소재하는 평창부동산 청산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영월읍 삼옥리에 직접 시공하는 황토집짓기,전원주택,황토벽돌집 3번째 이야기 입니다. 원래는 영월에 있는 부동산이었었는데 평창으로 이사 했습니다.^^ 그 당시 매매하여던 영월토지 였습니다.
요즘 날씨도 아주 청명하고 일년중 일하기 가장 좋은 계절 입니다. 무릇 건축은 자재조달및 시공인원(건축기술자)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좋은 집을 지을수 있죠.
속된말로 빵구가 나면 시간이 더들고 일은 일대로 제대로 못하니 건축사장의 부담으로 돌아가고 그러면 자연히 싼자재에 대충대충 시공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일을 예방하자면 시공자가 鈿 이 있어야 자재조달등에서 어려움이 없습니다.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사실중의 하나 .....
이 황토벽돌집,전원주택,황토집짓기 시공은 건축주와 상의한바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으로 시공할것을 고려하였으며 결론은 황토벽돌을 사용하여 건축하기로 합의하였고
황토벽돌의 단점이 물기에 약하므로 비가 휘몰아쳐서 황토벽돌이 젖는 현상이 지속될경우 벽돌에 금이가거나 오랜 장시간 노출로 인한 단점을 막고자 바깥부분은 적벽돌로 조적하였으며 내부는 황토벽돌로 시공하였습니다. 내부중 화장실과 다용도실은 물기가 최대의 적이므로 시멘트벽돌로 쌓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황토집짓기 시공 현장으로 가볼까요?
황토집짓기 시공하는 전원주택 현장이 보입니다. 공사가 많이 진척된 모습 이네요.
겨울이 다가오기전에 얼음이 얼기전 서리가내리기전에 완전히 끝내야 합니다. 특히 황토집짓기,황토벽돌집 공사는 더욱 그러합니다. 건축자재는 물을 사용하여 시공하는 공정이 많기 때문에 눈이 오거나 아침저녁으로 얼음이 얼게되면 100% 하자가 발생 합니다.
당장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얼었다 녹으니 .... 접착이 안되고 강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더이상 말안해도 아시겠죠? 정부에서 발주하는 시방서에는 다 나와 있습니다.
눈발 날리며 불피우며 하는 공사 다~~~~아닙니다.
황토 벽돌집의 지붕이 올라가니 이제 전체적인 윤곽이 나타납니다. 일자형의 모던한 느낌!
주위 풍치와 어울리는 전원주택의 모습
하늘도 푸르고 일하기 좋은 날씨 시공하는 차량들이 몇대 서있습니다.
입구의 소나무는 더 싱싱해진 느낌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죽으려다 완전히 살아난 입구의 소나무 더 푸르러진 느낌!
이제 집 모양이 나타 났습니다. 이집은 기초,벽체,지붕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지난번에 기초와 벽체부분은 사진을 올렸으니 오늘은 지붕에 중점을 두고 말해볼까 합니다.
다른 창문의 샷시들은 다 내렸는데 전면 창샷시가 아직 차에 실려 있습니다. 어느정도 크기인지 짐작이 가시죠.
이 황토벽돌집의 주인분이 이 창호를 통해서 많은 행복을 느꼇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전번보다 더 진척된 황토집짓기,전원주택현장을 돌아 보겠습니다.
거실창이 들어설 부분 거실의 창이 두곳인데 안에있는 샷시는 우측창에 들어 갑니다.
지붕은 100mm우레탄판넬로 하여 일차로 보온에 대처하였고 지금 보이는 천정위에도 석고보드외에 50mm 폼으로 보온을 하였습니다.
안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모자 쓰시고 뒤짐지신 우리 황성남 공인중개사님 데모도에 잡부에 총지휘하는 대장으로 일인 사오역 합니다요.
좌측황토벽돌부분이 불때는방 우측 시멘벽돌쌓은 부분은 다용도실과 화장실 가장 안측으로 거실
거실의 우측창 부분
이 아래 석장의 사진은 지붕재로 쓰인 우레탄 판넬의 모습 입니다. 여러분들이 평소에 보셨던 판넬과 다른점이 있을것 입니다.
다쓴 자재라선지 비가 맞아선지 좀 얼룩덜룩 그래도 새거임엔 틀림없슴다.
자알 비교해 보시면 아래 사진과 다른점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어느곳에서나 거의 일반적으로 시공하는 공장에서 나오는 일반판넬(샌드위치,조립식판넬)입니다. 잘 보시면 위 사진의 홈부분과 내용물에 차이가 있을겁니다. 바로 연결부분이죠.
홈 연결부위와 내용물에 대하여 서술하지 않아도 아셨을 겁니다.
참고로 이 황토집짓기,전원주택의 현장 우페탄판넬의 겉피복 강판은 6mm 일반 판넬의 겉피복강판은 2mm 강판의 두께뿐 아니라 도장에서도 차이가 많습니다.
이 우레탄 판넬의 도장은 1800도가 넘는 온도에서 코팅처리를 해서 긁힘에도 강하고 때가 잘 타지않는 제품 입니다.
겉 피복 도장의 수명이 샌드위치판넬(조립식판넬)의 수명이 3년이라면 이 우레탄 판넬은 거의 10년이상 반영구적
보온이나 튼튼함에서도 비교가 되질않죠. 물론 가격도 거의 대략 2.5-2.7배
다니다보면 우레탄판넬로 하는곳은 수도권말고 지방은 본적이 없습니다.
지붕부분과 벽돌이 만나는 부분에 폼으로 밀착시켰습니다. 이 부분은 완전밀착이 되지 않는 부분으로서 꼭 이렇게 충진재를 쏘아야만 되는 부분이며 겉에서 쏜것이 아니고 천정으로 들어가서 빛이 새는부분을 보고 쏜 것 입니다.
충진하는곳은 집짓기 현장에서 대략 이부분이며 창틀에서 약간 충진재를 쓸수있으며 집짓기 현장에서 위 두군데를 제외한 부분에서 충진재를 사용하였다면 미숙련공이 시공을 하였다고 보면 됩니다.
아래 사진들은 처마부분에 대하여 시공하는 사진 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벽돌과 지붕사이의 빈틈부분에 충진을 한후에 이렇게 처마부분의 작업이 시작 됩니다.
비계가 튼튼해야 위의 작업자가 안심하고 일할수 있겠습니다.
이곳은 구들이 설치될 방인데 아직 작업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흙이 있는부분위로 구들이 놓아 지겠죠. 게자리도 만들고 입구와 주위엔 내화벽돌로 쌓고 구들장을 세우겠습니다.
굴뚝은 원래 직각으로 세우는것보다 비스듬히 세워야 연기가 잘나가는법인데.... 어떻게 할지는 시공자,주인분과 상의해야 될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가을의 푸르른 하늘이 더욱 새파란 물감을 뒤집어 ?으며 전면의 산정상이 가깝게 거의 또렸한 모습을 보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전원주택,황토집의 도면이 있으면 황토집짓기를 구상하시는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시간후에 올려 보던지 아님 늦어도 내일안에 올려 보겠습니다.
참고로 시공에 대한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만. 도움이나 눈요기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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